[실버인 요양정보] 장기요양등급, 꼭 받아야 하나요? - 신청 방법부터 혜택까지 쉽게 알려드릴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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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실버인입니다!
요즘 보호자분들께서
"엄마가 혼자 움직이기 힘들어하시는데,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?"
"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면 어떤 도움이 되는 거예요?"
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주십니다.
처음 듣는 말이라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,
사실 한 번만 알고 나면 평생 큰 도움이 되는 제도랍니다.
오늘은 이 '장기요양등급'에 대해
✔️ 누가 받을 수 있는지
✔️ 어떻게 신청하는지
✔️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
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.
“장기요양등급”이란?
노화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하기 어려운 어르신이
국가의 도움을 받아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
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등급을 나눈 제도예요.
예를 들어,
· 혼자 식사나 세면이 어려우신 어르신
· 치매 증상으로 혼자 외출이 위험한 경우
· 거동이 불편해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
이런 분들은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할 수 있어요.
이런 분이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!
구분 | 내용 |
✔️ 만 65세 이상 | 고령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 |
✔️ 만 65세 미만 | 치매, 파킨슨병, 중풍 등 노인성 질병이 있는 경우 |
신청은 어디서 하나요?
국민건강보험공단(☎ 1577-1000)에 신청하면 돼요.
가까운 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이 가능하고,
요즘은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니 편리하게 하실 수 있어요!
신청 후에는 어떤 절차가 진행될까요?
1. 신청서 접수
2.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태 조사
3. 주치의에게 의사소견서 작성 의뢰
4. 등급판정위원회 심의
5. 등급 결과 통보
신청 후 약 30일 안팎 소요됩니다.
장기요양등급은 이렇게 나뉘어요!
등급 | 주요 대상 | 주요 서비스 |
1~2등급 | 거동이 거의 불가능한 어르신 | 시설입소, 방문요양, 복지용구 등 |
3~5등급 | 중간 정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| 방문요양, 주간보호, 복지용구 |
인지지원등급 | 치매 초기 대상자 | 인지프로그램, 복지용구 중심 지원 |
✔️ 등급이 높을 수록(1등급에 가까울수록) 더 많은 서비스 제공
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?
등급을 받으면 아래와 같은 국가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!
· 방문요양: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일상 지원
· 주간보호: 낮 동안 시설에서 돌봄과 식사 제공
· 복지용구: 보행기, 미끄럼 방지매트 등 무상 또는 저가 제공
· 요양시설 이용: 입소형 시설 비용 일부 지원
비용은 얼마나 드나요?
국가가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본인부담금은 매우 적어요.
대상 | 본인 부담률 |
일반 어르신 | 15% |
차상위계층 | 9% |
기초생활수급자 | 0% (전액 지원) |
예를 들어, 100만 원 서비스 비용 중
15만 원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국가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.
실버인의 한마디 팁!
· 일상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두세요
→ 식사, 세면, 보행 등 어려운 모습을 촬영해두면 등급 판정에 도움돼요.
· 미리 의사에게 의사소견서 문의하기
→ 병원에서도 신청 과정을 잘 알고 있어 안내해줄 수 있어요.
· 지역 치매안심센터, 노인복지관에 상담받기
→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설명해주는 곳도 많아요!
장기요양등급은 받고 나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말이 나올 만큼
어르신과 보호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제도예요.
"나중에 필요하면 신청해야지"가 아니라,
미리미리 준비해서
어르신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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